Research Article
2005년 10월 SK텔레콤의 멜론(MelOn) 서비스의 과제와 전략 - 음반제작자들과의 갈등과 대응전략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발행: 2006년 1월 · 10권 1호 · pp. 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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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2005년 10월 현재 SK텔레콤은 멜론(MelOn) 서비스를 통해 음악 컨텐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보해 가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음악 컨텐츠 산업 관계자들은 SK텔레콤을 비롯한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사들의 진출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 가능성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음반제작자들은 멜론 서비스의 ‘무제한 임대형 정액제’와 ‘폐쇄형 모델’에 대해 반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SK텔레콤은 음원의 확보에 일부 차질을 빚고 있기도 하다. 이동통신 회사들의 규모와 자금력, 특히 SK텔레콤의 시장지배적 위치는 음반제작자들의 여론을 통한 공세적 문제제기에 일정부분 불리함을 안고 있다. 2005년 7월 음악산업포럼은 SK텔레콤과 음반제작자들, 음원 대리중개업체의 입장 차이가 뚜렷이 드러난 자리였다. SK텔레콤 경영진은 현시점에서 음반제작자들의 공세적 문제제기를 적절히 대응하고 더 많은 음반제작자들을 우호적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멜론 서비스의 시장입지 확보에 첫걸음으로 판단하고 있다. SK텔레콤 경영진은 음악 컨텐츠 시장의 이해관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특히, 음반 제작자들의 입장과 우려를 어떻게 분석할 것인가? 그렇다면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가는 것이 바람직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