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K-POP 패러다임을 넘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한국형 문화 혁신에 의한 가치 창출
1 경성대학교, 2 한성대학교
발행: 2021년 1월 · 25권 1호 · pp. 57-77
DOI: https://doi.org/10.17287/kbr.2021.2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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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문화콘텐츠 산업의 혁신기업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콘텐츠 발굴과 핵심 고객인 팬 서비스를 최우선 항목에 두고 세계적인 문화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속적으로 콘텐츠를새롭게 개선하는 한국형 혁신 과정과 함께 지속적인 플랫폼 확장 전략을 통해 고객만족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전에도 대한민국은 K-POP 신드롬을 토대로 콘텐츠 산업계에서 괄목할만한 기여를 해왔다. 한국 대중음악의 붐을 표현하는 ‘한류’라는 키워드는 20년 전 국내 주요 엔터테이너들에 의해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확대되었고 현재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 영국,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다른 기획사들과 달리 회사의 자원을 자사 아티스트가 갖춰야 할 음악가로서의 세계관 함양과 플랫폼 구축에 주력해왔다. 대부분의 K-POP 밴드가 젊은이들의 사랑과 반항을 노래한데 비해, BTS는 전 세계 팬과의 공감을 위한 정서적 관계, 정신적 건강의 중요함, 시대정신에 관한 메시지를 노래로 제시했다. 또한, BTS 는 SNS를 적극 활용, 단기간에 문화적 신드롬을 곧바로 확장시켰다. 예를 들어, 유튜브(Youtube)는 BTS와 팬들이 개인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며 전 세계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 지렛대가 되었다. 플랫폼의 중요성을 감안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후 독자적인 플랫폼 ‘위버스’를 구축했고 해당 플랫폼에서 회사가 구현할 수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관련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에서 벗어나 고유의 플랫폼을 구축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를 통해 충성도 높은 팬덤을 좀 더 쉽게 관리, 확보할 수 있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어라는 언어의한계를 극복하고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한국형 혁신을 선도하는 전진기지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 과정에서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초일류에 가까운 성장과 브랜드 파워 향상, 혁신적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