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역공동체 경영을 통한 원전 지역수용성 제고 전략 - 시련의 극복과 새로운 도전 -
1 한국수력원자력, 2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발행: 2012년 1월 · 16권 2호 · pp. 1-28
DOI: https://doi.org/http://dx.do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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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수력원자력은 수력과 원자력 그리고 신재생에너지를 발전원으로 하여 국가 전력의 약 32%를 공급하고 있는국내 최대의 발전사업자이다. 특히 원자력발전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사업자로서 독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전력산업구조개편법’에 의거 한국전력으로부터 독립하여 성장해 왔으며, 독립 당시 16기였던 원자력발전소는 현재 21기로 증가되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값싼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하는 사업목적에도 불구하고 원자력발전에 대한 수용성, 특히 지역수용성 저하로 사업추진에 많은 시련을 겪어왔다. 이에 2005년부터 지역수용성 제고를 위한 ‘지역공동체 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투자 확대와지역과의 공생공영 방안 추진,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하여 가시적인 지역수용성 증진 효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경영흐름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지속가능성장을 추구하려는 경영전략이 밑받침 되었다. 하지만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한국수력원자력의 이러한 전략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