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부산리스금융㈜의 재무적 곤경-ROI분석 및 영업이익추정 분석사례-
금오공과대학교
발행: 2005년 1월 · 8권 2호 · pp.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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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사례 연구는 1996회계 년에 68억 원의 경영적자를 경험하였고 1997회계 년 이후에도 손실이 불가피하여 리스회사의 생명줄인 자금조달 자체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부산리스가 경영개선안을 수립하고 향후 3년간 경영실적을 추정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ROI분석기법으로 도출된 경영개선안의 핵심내용은 만기가 이미 도래하였지만 현금화되지 못하고 있는 투자증권을 현금화시키고, 해지리스의 처분 계획을 수립하여 계획대로 처분하고, 그리고 신용위험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만약 부산리스가 수립된 개선안을 성공적으로 실행한다면, 1997회계 년에는 해지리스 처분 손으로 인해 적자가 확대되지만 1998회계 년에는 흑자전환으로 경영정상화가 가능하다는 추정결과가 도출되었다. 그러나 부산리스는 실제 1997회계 년과 1998회계 년에 각각 29억 원 554억 원의 손실을 경험하였다. 실제 경영실적이 추정 경영실적과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아래의 몇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투자증권이 경영개선안의 계획대로 현금화되지 못하였고, 해지리스의 경우 다수의 리스물건이 범용성이 떨어져 신규 투자처를 찾지 못하여 경영개선안의 계획대로 처분하지 못하였다. 둘째 IMF 이후 금융당국의 회계기준 강화로 인하여 대손충당금설정이 증가할 수밖에 없었고, 더욱이 이 시기에 신규 부실채권이 폭증하여 적자폭이 추정치보다 더욱 증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