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제일모직의 사업다각화 성공사례
1 한양대학교, 2 삼성물산 건설부문 마케팅팀, 3 롯데쇼핑
발행: 2002년 1월 · 6권 1호 · pp. 12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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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제일모직은 직물, 패션 산업의 대표작인 기업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제일모직이 케미칼 부문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드물다. 현재 제일모직은 직물사업, 패션사업, 케미칼 사업, 정보통신소재 사업으로 다각화 되어 있다. 제일모직은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직물, 패션 사업을 수익업종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성장기반이 튼튼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케미칼과 정보통신소재 사업을 양대 축으로 하고 있다. 80년대 말 케미칼 부문의 집중적인 투자를 통하여 전통에 대한 고정 관념을 탈피했고, 현재 케미칼 사업은 제일모직의 ‘미래형 사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제일모직은 미국의 GE를 제치고 모니터용 난연 ABS부문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42%로 정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정보통신 소재의 EMC 부문에서는 국내 36%의 시장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 내 매출액 비중을 보아도 패션이 42%, 케미칼이 44%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이다. 이는 케미칼 사업부의 성장과 제일모직 다각화의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처럼 제일모직이 케미컬 산업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둘 수 있었던 원인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이 연구에서는 제일모직이 성공적인 사업 다각화를 이룰 수 있었던 요인을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