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초록
Research Article

㈜광덕기공의 환경산업 진출 성공사례-IMF 위기를 기회로

김종대

충북대학교 경영학부 조교수

발행: 1999년 5월 · 3권 2호 · pp. 19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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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광덕기공(주)을 사례기업으로 선정한 이유는 이 회사가 환경산업이라는 유망업종을 선택하여 그 동안 견실한 성장을 계속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외환위기 하에서 도산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사례기업은 제품선택과 기술개발의 성공으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고 있는 기업이다. 1989년 설립이후 사례기업의 매출액은 폐수처리용역부분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1996년 매출액은 161억 원으로 전년대비 46%의 매출증가율을 보였다. 이후 1997년과 1998년에는 경영환경악화에 따른 위험증가를 대비한 보수적인 판매전략 및 전반적인 수요감소로 매출이 감소되었으나 여전히 흑자를 실현하였다. 이는 음식물쓰레기 사료화 기기의 개발에 힘입은 것으로 이 기기의 매출이 전반적인 매출감소를 보충하여 주고 있으며 앞으로 이 부문의 매출신장이 기대된다. 사례기업의 전략적 성공요인은 기술제휴 및 기술개발성공, 안정성 및 수익성위주의 경영, 대기업과 지속적 관계유지로 안정적인 거래처확보 및 협력업체지원제도 활용,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의 성공 등을 들 수 있다. 이후 환경산업의 급격한 성장가능성에 대비하여 사례기업은 수질분야뿐 아니라 대기방지시설 및 폐기물처리시설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였다.